‘부산 바다SOS랩 2기 시민연구반, 기자단 수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바다 SOS랩 2기 시민연구반, 기자단의 마무리를 장식할 수료식에 다녀왔습니다 ! 수료식 장소에 도착하니 제 자리에 감사장과 간식들이 있더라구요 ! 마지막까지 센스가 넘칩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2기 연구반, 기자단들의 활동을 둘러보고 소감을 나누는 활동을 했어요. 

먼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님의 축사 및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부산 바다 SOS랩을 통해서 시민의 입장에서 성과를 확산하고 인식재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아직은 시급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이때까지 받았던 칭찬은 강화하고 아쉬운점은 보완해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부산 바다 SOS랩이 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 축사였습니다!!

이후 저희가 이때까지 했던 활동들을 영상으로 보았는데요. 1회차 기획연구부터 현장답사, 중범위문제회의, 현장실증 등 다양한 장소에서 했던 활동들이 영상으로 보여지니까 그때의 추억들과 감정들이 다시 살아난 것 같았어요. 부산 바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저희 연구반과 기자단분들 너무 멋있습니다!

이렇게 고생한 연구위원과 기자단분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각 분과별로 대표연구위원분과 기자단분이 나와서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고생과 수고했다는 의미로 다들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셨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연구반 및 기자단의 참여소감을 공유하였습니다. 조미정 퍼실리테이터님께서 진행을 맞아주셨는데요, 역시 이번에도 우리의 모든 회의에 사용했던 포스트잇을 사용해서 소감을 나눠봤습니다. 각자 소감을 한문장씩 적어서 벽에 붙어보았어요. ‘소통과 공감의 장’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소통’, ‘다같이 어우러져서 의견을 공유하는 활동이 좋았다.’,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이, 직업, 모습이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등 많은 시민연구위원님들의 진심가득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이 있었습니다.

’바다 환경은 관심을 가질 수록 맑아질 것이다‘ 

저희가 관심과 사랑으로 바다를 보호해준다면 바다는 점점 더 맑아질 거라는말 너무 멋있지 않나요??! 작은 노력도 바다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우리의 바다는 커다란 장점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부산 바다에 많은 관심부탁드릴게요!!

이렇게 길고도 짧았던 부산 바다 SOS랩 2기가 마치고 수료식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기념선물로 추운 겨울에 필수품인 가습기를 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기억으로 가득 채워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 바다 SOS랩은 앞으로 계속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도시문화분과 조소현 기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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