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도시문화 2회차 기획연구-현장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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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굉장히 맑은 하늘과 작렬하는 태양 아래에서 2회차 현장조사로 송도해수욕장에 2시 이전에 도착하여 함께 참석한 위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나서 2회차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30도씨 이상의 기온으로 땀이 주루룩 흐르지만 줌으로 퍼실리테이터님과 운영진과의 소통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진행하면서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차근 차근 진행하였습니다.! 송도해수욕장 배정받으신 위원님들 5분과 함께 송도해수욕장과 주변지역을 샅샅이 다니면서 해당 분과 위원회 활동과 연관되는 문제인식 차원에서 현장조사를 착실하게 활동하였습니다.! 하늘은 너무나 맑고 투명한 날씨 속에서 부산의 바다와 문화를 위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다양한 방면의 실생활 속에서의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확인하였습니다. 때로는 시민의 시선으로 때로는 지역주민의 시선으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 열심히 모든 위원님들 활동하셨습니다. 해수욕장을 몇바퀴를 다니다 보니 안보이던 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혹서기에 저희들이 잘하고 있는지 줌회의로 T_T) 부산 바다 SOS-LAB 시민연구반 바다문화 분과 송도해수욕장 팀원들의 사진입니다! 송도해수욕장과 영도섬이 훤히 보이는 더 나가면 일본 대마도 마저 보이는 너무나 좋은 장소에서 진행했습니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줌회의를 통해서 주변소음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천천히 또렷또렷하게 조사상황을 퍼실리테이터님과 공유했습니다. 기기와 장소의 한계성으로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주어진 환경속에서 위원님들 최선을 다해서 보고하는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처음에는 다같이 한번 둘러보고, 그다음은 각자 2-3명 씩 다녔습니다.^^) 단체 사진도 한 장 찰칵! 송도해수욕장의 다양한 실생활 문제점들을 다시 한번 발굴하였고, 조별로 또는 각자 내용을 요약정리하여서 메모와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자세한 토론과 보고서는 정해진 보고서 양식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주차장 부족과 오토바이탑승자의 핼멧 미착용 그리고 현수막의 난립으로 바다조망권을 가리고 그러나 바다위 탐방로를 걸어가니 등에서 흐르던 땀이 어느듯 시원하게 식고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위에 서니 머리위로는 케이블카들이 빠르게 다니고 시원한 바닷바람과 갯내음은 보너스. 더구나 놀라운 건, 이런 바다가 우리들 바로 주변에 다대포부터 송정해수욕장 까지 너무나 아름답고 시원하고 힐링이 되는 바다가 우리 부산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주는 천혜의 보고임을 가슴깊이 느끼며 조사를 실시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하였습니다. 조사와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부산은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도시입니다.! 위원님들이 조사하고 현장 답사한 부산 바다와 문화의 사소한 또는 중대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본다면 우리 위원님들과 운영진 그리고 진행을 맡고 계시는 퍼실리테이터님들은 얼마나 자부심으로 뿌듯할까요? ^^ 4시 40분 마지막 줌영상으로 간단하게 마무리 보고의 인터뷰를 마치고 다시한번 부산의 바다와 문화와 오늘 답사한 송도해수욕장을 더더욱 사랑하고 , 자주 찾아오게 될 것 같아요. 위원님들 더운 날씨와 열악한 통신 상황속에서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또한 자부심을 안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현장 조사한 자료는 3회차 회의때 소중한 밑바탕자료가 되어서 부산시민과 부산시민을 찾아오는 관광객들 에게 부산의 진면목과 위생, 소음, 교통 바다위험 안전 바다문화에 대해서 실생활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오늘은 참으로 말고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한 하루였습니다. 저에게 부산 바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앞으로는 시민연구위원들끼리 연구회의를 3차례 진행할텐데, 너무너무 설레임으로 많이 기대됩니다. 열심히 참가해서 우리 아름다운 부산 바다 문제를 꼭 해결하겠습니다. 부산과 바다를 사랑하시는 시민과 방문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꾸벅) 다음에는 연구회의 내용으로 찾아뵐께요~ 지금까지 부산 바다 SOS-LAB 바다 문화 분과 시민기자단 황 진웅이었습니다~ ^_^ |